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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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답답하거나, 우울하거나 할 때마다 찾아가는 그 곳.
간만에 별도 보고, 한강 야경보면서 마음이나 가다듬어볼까해서
카메라들고 퇴근하자마자 전철타고 여의나루역으로..
춥지만, 마음은 후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