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없이 바라보기.

편견없이 세상을 바라보기가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

내적,외적 조건으로 볼 때..

사람으로 예를 들면,
A라는 사람과 나랑 친밀도가 90%
B라는 사람과는 60%
C라는 사람과는 30%이라고 가정하고,

D라는 인물에 대해 A,B,C가 각각 나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면
A : D랑 **일이 있었는데, 정말 나빴어. 걔랑 놀지마.
B : D랑 **일이 있었는데, 성격이 그저그렇더라. 좀 나쁜거 같기도 하고..
C : D랑 **일이 있었는데, 착한거 같더라.

이렇게 놓고 보면 마음속에서는 중립을 외치며
내맽는 말은 아, 그래?  그럼 같이 놀지 말아야겠네. 가 되어버린다.

이게 참... 내가 직접 겪지 않았으면 중립을 지켜야되는데,
그게 어렵단말이지..

머릿속으로 이리저리 계산을 하면서
그래, 나쁘다
혹은 내가 안겪어봐서 모르겠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안되지 않을까
이러다보면, 누굴 잃고 잃지않고의 문제가 또 생긴다.

아.. 참..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