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about..'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10.03.04 아날로그 4
  2. 2009.07.15 ... 1
  3. 2009.06.14 これからは 4
  4. 2009.06.10 사람보다 기계가 좋은 이유 1
  5. 2009.03.22 무언가를 버린다는 것 2
  6. 2008.10.23 미소. 3
  7. 2008.10.16 Adidas King of The Road 2008 2
  8. 2008.08.13 편견없이 바라보기. 6
  9. 2008.05.08 친구 Y군이 완전 공감한 나의 네이트온 대화명... 2
  10. 2008.04.25 꼭 한번 만나보고 싶은 사람. (1) 4

아날로그


바쁘게 지나가는 삶속에서
컴퓨터와 온갖 기기에 익숙한 생활속에서

가끔은 아날로그적인게 그리울 때가 있다.

새 책내음의 책 한 권과 
비뚤빼뚤 글씨의 편지 한 통, 
투박한 웃음의 친구 얼굴이 그리운 하루-

...





I don't care

これからは


誰かのためじゃなく、
自分のためにがんばってゆこう。
全てが最初であるように。

사람보다 기계가 좋은 이유





0 아니면 1..

적어도 기계는 배신하지 않으니까..

무언가를 버린다는 것


.... 정말 오래간만에 방정리를 하다 보니, 
한 10년은 돼보이는 문제집이랑 사진들,
그 당시에 관심있어 했던 물건들이
하나 둘 나온다..

회사관련 문서들이 한가득 나오면서 '이건 버릴거고..'  하면서 하나 하나 살폈다..

...더이상 보지도 않을 물건에 무슨 미련이 남아있는건지,
..'또 쓸 일이 생길지도 모르니까, 일단 남겨둘까?'.. 라고 생각하면서
책상 밑, 한 구석에 꽂아 놓는다. - 사실은 안볼게 99%인데 -

버리지 못하는 것도 병이라고 누군가 그랬다.

모든지 쉽게 버리지 못하는게 나의 단점일지도 모르겠다.
물건이든, 사람이든..

미련하기 짝이 없네..
 


미소.

조금은 늦은 출근길.

2호선에서 만난 50대 정도로 보이는 아저씨.

내 맞은 편에 앉으신 그 아저씨의 손에는 어느 카메라 회사의 쇼핑백이 들려있다.

주섬주섬.

쇼핑백에서 꺼내신건 20롤짜리 필름 한 셋트. 

이리저리 보시더니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Adidas King of The Road 2008


아아 기록 단축.
10km  1:17:19
13분이나 단축해서 나름 뿌듯.. 
중간중간 걷기는 했지만, 나이키때보다 호흡도 고르게 조절했고, 배도 안아팠구..
아침 일찍부터 뛰고 나서 출근했더니 그 다음날 다리가 후들후들해서 계단에서 구를뻔..

이건..나이키플러스 차고 달렸을 때, 끄는걸 깜빡해서 오차가 약간 있다는..

편견없이 바라보기.

편견없이 세상을 바라보기가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

내적,외적 조건으로 볼 때..

사람으로 예를 들면,
A라는 사람과 나랑 친밀도가 90%
B라는 사람과는 60%
C라는 사람과는 30%이라고 가정하고,

D라는 인물에 대해 A,B,C가 각각 나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면
A : D랑 **일이 있었는데, 정말 나빴어. 걔랑 놀지마.
B : D랑 **일이 있었는데, 성격이 그저그렇더라. 좀 나쁜거 같기도 하고..
C : D랑 **일이 있었는데, 착한거 같더라.

이렇게 놓고 보면 마음속에서는 중립을 외치며
내맽는 말은 아, 그래?  그럼 같이 놀지 말아야겠네. 가 되어버린다.

이게 참... 내가 직접 겪지 않았으면 중립을 지켜야되는데,
그게 어렵단말이지..

머릿속으로 이리저리 계산을 하면서
그래, 나쁘다
혹은 내가 안겪어봐서 모르겠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안되지 않을까
이러다보면, 누굴 잃고 잃지않고의 문제가 또 생긴다.

아.. 참.. 어렵다..

친구 Y군이 완전 공감한 나의 네이트온 대화명...


사랑보다


갑자기


찾아오는


지름 !!!!!

....공감하십니까?

꼭 한번 만나보고 싶은 사람. (1)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베르나르 베르베르(Bernard Werber)

내가 제일 좋아하는 소설가...
출생    1961년 9월 (프랑스)
학력    툴루즈제1대학교 법학 학사
데뷔    소설 '개미'
수상    1988년 뉴스기금 신인기자상
경력    1990년 뮴 올해 최고의 기사 노미네이트
1990년 르 누벨 옵세르바퇴르 저널리스트

개미, 타나토노트, 천사들의 제국, 아버지들의 아버지, 쥐의 똥구멍을 꿰멘 여공, 여행의 책, 인간, 나무, 뇌, 파피용 등을 쓰신..
....이 분이 오늘 한국에 오셨다!!!!!!!
30일 (YTN) 주최로 열리는 ‘월드 사이언스 포럼’에 참석해 ‘지식 창조의 힘, 뇌’라는 주제로 강연한 뒤 팬사인회, 콘서트를 연다는데...
회사 째고 가고싶다...;ㅁ;
진정 ;ㅁ;

아..가고싶어..가고싶어.. ;ㅁ; 
후우.. 아직 못읽어본 책들도 있는데... 후우.. 쫙 다 새책으로 다시 모아야지... 싸인 받고싶다 ;ㅁ;
아악!!!! 왜 하필 30일이냐고!!!!!  회식만 아니었어도..진정 휴가 낸다.! 아..눈물나..

후아.. 그동안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그래도 훈남!!!!  만나보고싶어!!


...더불어.. 꼭 번역가 이세욱님도!! 베르나르씨랑 함께 ;ㅁ;d 
(번역해본 사람이면 진짜 꼭 만나보고싶을거다.. 또 만나고 싶은 사람 한명 더 있지만.. 그분은 나중에..)
prev 1 2 next